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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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청약 돌입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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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첫 분양단지, 성남1구역 재개발
우미건설이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이미지=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이미지=우미건설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실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가능하다. 보유 주택 수와 상관 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우수한 정주환경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는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등에 인접해 있다. 가양초·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가양중·우성중·우성고·보문고 등이 있다.

단지 인근 성남3구역과 가양동1·5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에는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등이 적용된다.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도 적용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인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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