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사 정신 스님, 신라불교초전지마을에 보리수나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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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사 정신 스님, 신라불교초전지마을에 보리수나무 기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3.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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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신라불교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3일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서 김장호 시장, 자비사 정신 스님, 시의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나무(6주) 기증식을 열었다.

자비사(대한불교조계종) 정신 스님은 정성껏 키운 보리수나무를 신라불교초전지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나무는 신라불교초전지 인근 미로공원에 심었다. 자비사는 지난 2021년 보리수나무 3주 기증 후 두 번째 기증이다.

자비사 정신 스님은 “영남불교 발상지인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불교를 상징하는 보리수나무를 기증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기증을 해 준 정신 스님께 감사하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명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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