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아 토끼 동산 연상되는 디저트 준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가 예수의 부활을 축복하는 부활절(이스터 데이)를 맞아 토끼 동산을 연상시키는 디저트들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 델리는 부활절에 담긴 새로운 생명, 풍요, 순수의 의미를 녹아낸 달걀과 토끼, 닭 모양의 귀여운 디저트를 준비했다.
노란색 무스 케이크 위 귀가 쫑긋한 토끼가 뛰어오른 듯한 모양의 ‘밀크 초콜릿 배 무스 홀케이크’는 밀크초콜릿과 얼그레이와 버베나 찻잎이 더해져 첫 입에 은은한 차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속에는 배와 자몽, 라임으로 만든 상큼한 과일 콤포트가 필링된다.
부활절의 대표 디저트인 이스터에그 초콜릿이 올해는 알에서 깬 병아리의 모습의 빵으로 등장했다. ‘이스터 칙 브레드’는 크림치즈와 단호박 다이스를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라즈베리의 새콤한 향미가 입맛을 자극하는 2종의 미니케이크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필링 된 ‘핫 크로스 번’ 등이 디저트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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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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