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지역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짜장면’ 무료급식 지원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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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지역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짜장면’ 무료급식 지원사업 나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3.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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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및 차량 구매 등에 온정의 손길 
BAT가 사천시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진=BAT로스만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가 사천시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짜장면’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서비스로 사천지역 시민봉사단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사천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짜장면을 제공하며, 결식 문제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단절과 고립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고물가와 설비 노후화로 인해 운영상 고충이 있었다.

이에 BAT는 ‘사랑의 짜장면’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운영 지원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2일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김지형 BAT사천공장장, 박동식 사천시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사랑의 짜장면’ 무료 급식 지원 사업에 할당해 식자재 및 이동식 밥차(트럭) 구매에 사용할 방침이다. 지역 내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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