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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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1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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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 모습.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13일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 모습.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13일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정기총회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학미션은 정기 총회를 통해 고교 평준화 정책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교육개혁 원년으로 삼고, 교육의 자주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평준화 2.0시대를 제안해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입법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독교사학의 특수성과 자주성 확립을 위한 연구 및 사업 △기독교사학의 공공성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권역별 기독사학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사립대학의 자율성의 위기와 재정의 한계,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와 올바른 여론 형성, 제도적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사립대학 내부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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