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산물 수급 상황 점검
상태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산물 수급 상황 점검
  • 이광표 기자
  • 승인 2024.03.13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현장 행보로 지역농협·경제사업장 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하나로마트를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하나로마트를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매일일보 = 이광표 기자  |  농협중앙회는 12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역농협과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경기 포천시 일동·포천·소흘 관내 농협을 시작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하나로마트 고양점·강서공판장을 차례로 찾아 조합원·임직원과 소통하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한 농협판매장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과일·과채류 등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카드할인, 특판행사, 정부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강서공판장에서는 중도매인들과 간담회 후 야간 경매현장을 참관하고 농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회장은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 중심의 사업 활성화와 생산 유통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