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초록빛 자연, 보랏빛 낭만으로 가득한 6월의 영화 축제 ‘무주산골영화제’가 2024년 열 두 번째 영화 소풍길을 함께할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오늘부터 모집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2013년부터 엄선된 국내외 영화로 구성한 특색 있는 영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안착시켜, 영화와 여가를 즐기는 2030 관객부터 어린이, 가족 관객들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로 호평 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약 5만여 명 이상의 유, 무료 관객이 참여하며 새로운 형태의 영화제로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이 고질적 병폐로 논란을 불러일으킬 당시 영화제 기간 내 판매 음식들의 바가지 요금을 철저히 근절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복합 문화 영화제임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자연 친화적이고 낭만 가득한 ‘무주산골영화제’의 팝업 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는 오늘 3월 13일(수)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3월 31일(일)까지 신청한 브랜드는 20% 특별 할인 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브랜드는 영화제 사무국 홍보마케팅팀(mujufilmfest@naver.com)으로 브랜드 소개서와 팝업 스토어 운영안을 자유양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브랜드는 올해 영화제 기간 내 무주산골영화제 메인 유료 행사장인 무주등나무운동장 내 협의된 공간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다. 모집은 접수 우선순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콘셉트 및 동일 업종 중복 여부에 따라 참여가 어렵거나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와 함께 할 문화 파트너로서의 공식 후원을 원하는 기업 파트너도 함께 모집중이다. 후원 방식은 현금 또는 현물 후원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한 지정 기부로도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 파트너에게는 올해 영화제 기간 내 기업 광고 영상 노출 및 공식 홍보물을 통한 광고, CI 노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노출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관련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63-245-6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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