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독려 위한 영화 “신세계” 패러디, 이색 선거운동 화제
후보자가 직접 연기 참여, "소통형 선거운동” 펼쳐
후보자가 직접 연기 참여, "소통형 선거운동” 펼쳐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곽관용 후보는 남양주 관내에서 영화배우 박성웅씨를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극 중 이중구 역(배우 박성웅)에는 곽관용 후보가 직접 연기에 참여, 타 역할에는 곽관용 후보 선거캠프 홍보팀 식구들이 참여하여 '소통형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신세계'를 유쾌하게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특히 젊은 층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려는 의도로 제작됐다.
영상의 마지막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이 명시되어 있다.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화가 당연시 되는 사회를 바란다며 금번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후보는 “시민 분들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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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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