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대학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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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대학 7년 연속 선정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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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연합사업단 구성
삼육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과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수료생 137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했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참여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100여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하는 5개 본 과정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20명) 등이다. 전원 미국 취업이 목표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각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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