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DL건설은 13일부터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청약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을 통한 공급으로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호계동 일원은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이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 및 공장 직주근접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호원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또한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있다. 아울러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및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금정역은 GTX C노선(예정) 정차역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철학 등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특화설계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 △바닥 두께 △난방 균일도 등을 높인 완충재(60T)가 활용된다. 끊김 없는 단열라인(세대간벽 제외)과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입주는 오는 2026년 10월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트윗하기

안광석 기자 nobus200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