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통장협의회,‘희망 이웃 정기후원’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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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통장협의회,‘희망 이웃 정기후원’동참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3.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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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통장협의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 60여명이 매월 ‘성포동 희망 이웃 정기후원’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은 매달 경기도공동모금회 CMS계좌로 기탁되며 성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것이다.

그동안 성포동 통장은 각종 행정시책의 홍보와 마을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현장 확인 등 업무를 수행하며 살기 좋은 마을 성포동을 위한 최 일선의 봉사자로서 동에서 추진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성포동 특성에 따라 홀몸어르신 60여명에게 매달 안부전화 및 방문확인을 하는 1:1 안부사업을 추진해 좋은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강신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성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성포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마음으로 모아주신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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