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그림책 신간 ‘숲속의 먼지’ 원화 전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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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그림책 신간 ‘숲속의 먼지’ 원화 전시회 실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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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책방 사춘기’서 오는 27일까지 오픈
씽크빅은 도서 출간 전 작가가 직접 그린 원화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씽크빅은 도서 출간 전 작가가 직접 그린 원화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웅진씽크빅은 자사 어린이 도서 ‘숲속의 먼지’ 출간 기념 원화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속의 먼지는 오는 14일 출간 예정인 이진희 그림책 작가의 신간이다. 주인공 ‘작은 먼지’와 ‘아기 고양이’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이진희 작가가 4년에 걸친 수작업 끝에 완성한 작품이다.

웅진씽크빅은 도서 출간 전 작가가 직접 그린 원화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숲속의 먼지 원화 18점과 작가의 작업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약 2주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 서점 ‘책방 사춘기’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에서는 이진희 작가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한정판 그림책을 함께 판매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원화의 색감과 섬세함은 물론 작가가 그림책을 완성하기까지 쏟은 정성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자들이 숲속의 먼지를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의 먼지는 초판 1500부 한정으로 책을 천으로 감싼 표지와 기념 카드 2개, 스티커 등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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