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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진미동·양포동 민관합동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구미 인동동·진미동·양포동 민관합동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 인동동에서는 지난 6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인동동 도토리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통장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원룸 밀집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주 1회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내 원룸 밀집 지역에 이동 상담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상황별 전문적 복지상담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문병찬 관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겠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분들에게 관심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이웃을 위해 이동복지관 운영에 참여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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