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KIMES 2024 참가…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하드웨어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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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KIMES 2024 참가…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하드웨어 신제품 대거 공개
  • 이용 기자
  • 승인 2024.03.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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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예년보다 다양한 존 구성 및 체험 서비스 제공
사진=인바디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인바디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셀프케어 △신제품 △메디컬케어 △피트니스케어 △홈케어까지 총 6개 존으로, 사업 및 신제품 라인업이 확대된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존에서는 LB트레이너, LB코퍼레이트, LB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B(LookinBody)는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관리 플랫폼으로, 인바디 클라우드에 쌓인 전 세계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처 별로 목적에 맞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구현한 솔루션이다.

셀프케어 존에서는 신제품 인바디터치를 공개한다. 인바디터치는 전문가나 관리자 없이 스스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 건강 관리 장비다.

신제품 체험 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InBody380, InBody580은 기존 라인업인 InBody370S와 InBody57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동성과 세포외수분비 및 위상각 측정까지 가능한 스펙이 더해져, 근육량을 넘어 체수분과 세포건강도를 통해 근육의 질까지 평가할 수 있는 장비다.

메디컬케어 존은 인바디의 체수분측정기 브랜드 BWA(Body Water Analyzer)와 노년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 BWA2.0, 출시를 앞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이 전시된다.

해당 존에서는 자동평형검사 기기 밸런스계(FRA510S)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밸런스계는 m-CTSIB 검사 기능으로 단 2분 만에 전정기관의 능력을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어,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 어지럼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악력계 InGrip 등은 피트니스케어 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홈케어 존에서는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 출시를 앞둔 인바디다이얼 H40,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아동용 신장계 푸쉬(PUSH) 체험이 가능하다.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이번 키메스 무대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체성분 빅데이터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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