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범활동과 협업 추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는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의 3년간 절도 발생 현황을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활용하여, 치안데이터를 수집·지역별 발생 동향을 분석하여 절도 예방을 위한 全 기능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3월∼8월 참외 수확기철에 맞춰, 각 지역별 주요 참외 생산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태양광 이동식 CCTV 설치,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홍보 등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경찰서는 매월 다양한 치안안건을 상정하여, 全 기능 협업을 통한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가장 안전한 칠곡!, 군민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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