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기획전과 오프라인 판매·홍보관 등 판촉 기회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총 3회(5·9·12월) 동행축제 공개모집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5월 봄빛 동행축제도 ‘가정의 달’에 맞춰 참여할 기업 300개사를 선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더욱 알찬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공개모집(200개사)과 추천선발(100개사) 등 2가지 트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작년과 달리 지방중소벤처기업청·민간유통사·유관기관 등 유통·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동행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방식은 공개모집의 경우 작년과 같이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추천선발의 경우 각 유통사·지방중소벤처기업청·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 및 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올해 첫 동행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분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동행축제가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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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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