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미취업자·재직자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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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미취업자·재직자 과정 모집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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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과정 연중 모집 중....미취업자 과정 다음달부터 모집
미취업자 과정 교육비 무료...재직자 과정 교육비 일부 부담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미취업자·재직자 과정 모집.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미취업자 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미취업자 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용접 등 총 3개 과정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이다.

상반기(1~6월)와 하반기(7~12월)에 모집 선발하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12월 모두 마감됐고 하반기 과정은 다음 달 모집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훈련장려금 40만원을 매월 지급하고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재직자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분야 등 총 21개 과정으로 한수원 및 원전·화력·발전정비 협력사 직원 등이 대상이며 연중 모집 선발한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실습훈련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 생활실 및 식사제공이 된다. 다만, 미취업자 과정과는 달리 교육비를 일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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