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한 명의 아이에게 부모·조부모·고모·이모·삼촌까지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이른바 ‘에잇포켓’ 트렌드가 뚜렷해지며 프리미엄 침대를 향한 학부모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역대 최저를 향해 가는 출산율과는 반대로 갈수록 높아지는 학부모의 소비 파워가 자녀 침대 시장까지 움직이고 있다.
침대는 하루 중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몸이 닿는 생활밀착형 제품으로품질이 입증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제품군이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라 불리는 시몬스가 자녀 침대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몬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는 자녀 침대 선택 시 가장 민감할 수 있는 라돈에 대한 걱정을 해소했다. 시몬스 침대는 2019년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한 후 매년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인증을 갱신해왔다. 2021년부터는 라돈과 유사한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한 안전제품 인증까지 획득해, 현재 국내 주요 침대 브랜드 중 전 제품에 라돈·토론 인증을 동시에 받은 곳은 시몬스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가정용 매트리스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ISO 12949) 및 국내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으로 시험해, 16 CFR 1633 기준을 만족하는 난연 매트리스를 출시하고 관련 특허까지 취득했다.
시몬스 침대는 난연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봉합실, 봉합 면 테이프 그리고 매트리스 밑부분의 미끄럼 방지 부직포까지도 모두 난연 기능을 적용해 화재 안전에 진심을 다한다.
난연 매트리스는 실내 전체가 폭발적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며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시몬스페이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의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시몬스 제품을 최대 24개월까지 이자는 물론 등록비, 해지비 등의 부대비용 없이 구매할 수 있어 하루 커피 한 잔 값으로 자녀에게 숙면을 선사할 수 있다.
실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중 자녀 침대로 유명한 ‘지젤(Giselle)’을 시몬스페이로 구매하면 한 달에 11만5000원으로, 일 3800원 정도다.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롯데·삼성·하나·현대·국민·농협·신한·BC)로도 이용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갖췄다.
배일현 협성대학교 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자녀에게만큼은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침대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저출산 기조 속 한 아이를 위해 ‘한 번 살 때 제대로 사주자’라는 소비심리는 더욱 뚜렷해지면서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가 입증된 제품이 부모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