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현장 품질강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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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현장 품질강화 캠페인 전개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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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의 날 행사 병행… "품질관리 활동 지속 강화"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 내 ‘품질의 날’ 행사에 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을 전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드러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형식적으로 진행되던 자가점검을 넘어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의 자율적 품질활동을 전개하고 본사 임직원의 참여를 병행해 현장과 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전사 ‘품질의 날’에는 각 현장별로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품질활동으로 강화‧전개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은 이번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품질경영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리스크를 찾아 예방하고 전사적 목표인 ‘하자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 국내 18개 주요 건설사가 참여하는 '한국건설품질협의회' 등 대외 품질활동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노력이 모여 지난해 하반기 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를 달성하는 등 성과 또한 함께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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