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와 맞손… 미래車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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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와 맞손… 미래車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4.03.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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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국민대학교는 지난 6일 산학협력관에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미래자동차의 보안 강화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는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에 축적된 교육 역량을 제공하고 티오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과 보급을 담당한다.

티오리는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을 활용해 보안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 초급 강의인 드림비기너즈와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임베디드 등의 강의를 수료하면 학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대가 주관대학을 맡고 있는 교육부 첨단분야 핵심융합대학사업과 연계 하에 이뤄져 계명대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등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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