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MC 신설… 미디어 융합시대 창의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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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MC 신설… 미디어 융합시대 창의인재 양성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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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GMC 대학원 후기 원서 접수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최근 특수대학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GMC)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외대 GMC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연다. GMC는 △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K-컬처 세 개 전공으로 구성된다.

GMC는 디지털 미디어 영역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식습득과 선제적 직무 능력 배양, 경력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직장인들의 전문성 및 리더십 배양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2년제(4학기) 과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과 논문·비논문 트랙 과정이 운용된다.

이유나 GMC 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 대학원 교육 과정의 틀을 벗어나 미디어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GMC 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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