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레스링팀 건강지원 약속…구로예스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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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레스링팀 건강지원 약속…구로예스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3.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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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구로구체육회 이제성 회장,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병원장.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구로구체육회 이제성 회장,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병원장.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구로구체육회 이제성 회장,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구로구청 레슬링팀과 그 직계가족의 의료비 감면 △레슬링팀 행사, 대회 시 의료업무 지원 △구로예스병원에 대한 홍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엄의식 부구청장은 “구로구 레슬링팀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구로예스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레슬링팀도 여러 기관에서 협조해 주시는 만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자유형 61kg급 서우석 선수를 영입 후 지난달 7일 입단식을 치렀으며, 이달 20일에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제42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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