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상호 협력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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