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훈 HDC현산 대표 등 경영진, 신입사원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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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산 대표 등 경영진, 신입사원과 소통 행보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03.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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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철학·비전 공유…"MZ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구축"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주요 경영진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비전토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HDC현산 제공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주요 경영진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비전토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HDC현산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및 본부장 등 경영진이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6일 용산 본사에서 최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와 개인을 주제로 한 비전토크 형식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표했다. 또한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한 캘린더를 보고 소통 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개개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며 "무엇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와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준연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 매니저는 "많이 배우고 성장해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을 완벽하게 준공하고 싶다"고 했다. 성예린 영업기획팀 매니저는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고 사내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33명의 신입사원은 웰컴행사와 입문 과정을 거쳐 본부별 직무교육을 이수했고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직무 역량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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