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성을 고취하라’ 주제로 사내 캠페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로스만스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해 임직원들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 계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포용성을 고취하라’에 맞춰, 세계 여성의 날의 취지를 전파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포용의 상징인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촬영한 뒤, 사내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참여자 당 일정 수량의 여성 위생용품 상자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여성 위생용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거쳐 한부모 가정 및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영재 BAT 로스만스 대표는 “BAT그룹은 성별, 나이, 국적 등을 아우르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구성원 간 가치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여성 리더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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