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통일부로부터 2022~2023 통일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통일부가 각 권역별에서 통일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4년 동안 약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 및 비교과 부문에서 △통일교육 모델의 창의성 및 적합성 △모델의 제도화 및 확산성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 단계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배출함으로서 미래 세대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여현철 국민대 통일교육사업단장은 “국민대는 △교육·연구 △실천·체험 △융합·확산 등에서 통일 인성을 함양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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