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통령과학장학생 3년 연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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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통령과학장학생 3년 연속 배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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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민희 삼육대 학생(왼쪽)이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제21회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민희 삼육대 학생(왼쪽)이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는 화학생명과학과 소속 이민희(4학년) 학생이 제21회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삼육대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 최우수 학생을 발굴·육성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는 장학제도다.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과학활동,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장려비를 지원받는다.

이민희 학생은 “과학자로서 목표는 인간을 더욱 행복하게, 고통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꿈이 성취된다면 본인 성과를 돈을 버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더 널리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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