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 후원…행복얼라이언스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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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 후원…행복얼라이언스에 1000만원 기부
  • 이태민 기자
  • 승인 2024.03.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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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1250개 전달 예정…2018년부터 사회안전망 구축 기여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담당 등 관계자들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링크 제공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SK텔링크는 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1250개의 따뜻한 행복도시락을 지원,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담당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도"어려워진 사업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하며 상생의 의미를 일깨워 준 SK텔링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배고픔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일반시민,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모아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반도체, 자동차, 제약, 은행, 유통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118개 기업들이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해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매년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통화권 기부, 발달장애인의 고용 및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숲스토리’와 전사 기부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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