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학부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오는 8일 오후 교내에서 ‘제10회 봄 앙상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지음의 이번 연주는 강요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대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속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광진구 지역 주민과 외국인 학생,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무료다.
지음 단장인 권경중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지음과 대학의 악기 및 클래식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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