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클라썸은 오는 8일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HR SaaS 최초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조직의 경영 전략과 목표를 고려해 인재 육성 및 관리, 조직문화 등 업무 고민을 털어놓기 쉽지 않다. 이에 클라썸은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고민에 맞는 클라썸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콘셉트는 ‘스파크 데이(SPARK DAY) : 고민 대장간’이다. 강렬한 불꽃처럼 치열하게 나눈 다양한 인사 고민을 업무 효과를 높이는 방향과 해결책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클라썸을 체험하는 팝업부터 △인사 업무 관련 인사이트를 나누는 세미나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네트워킹 △기업별 니즈에 맞춘 컨설팅 △행운권 추첨 이벤트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팝업은 ‘현업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클라썸’을 주제로 열린다. 업무 고민을 적은 카드와 ‘고민 해결 부적’, 클라썸 활용 가이드, 노트, 펜, 가방, 스티커 등 클라썸 굿즈로 채운 공간에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조직의 인공지능(AI) 사용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인터렉티브 세미나도 진행된다. SK그룹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 전소영 RF가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 활용법을 논의하고 회사별 맞춤 전략과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한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동료 인사담당자들과 만나 함께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선 이채린 클라썸 대표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AI 러닝패스’를 소개한다.
AI 러닝패스는 AI가 임직원의 상황과 커리어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제시한다. AI 러닝패스는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인 역량 개발 계획)과 ‘CDP’(Career Development Plan, 경력 개발 계획)를 바탕으로 직무 전문성을 업스킬링(Upskilling) 및 리스킬링(Reskilling)할 수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클라썸이 브랜딩을 강화하고 인사 담당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썸은 집체교육·이러닝·온보딩·학습조직·멘토링·지사 교육·타운홀·챌린지·사내 헬프데스크 등 모든 인재 육성 분야(HRD)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삼성·LG·현대 등 전 세계 32개국 1만1000여개 이상 기업·기관·대학 등에서 사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