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두바이 더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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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두바이 더마’ 참가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03.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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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80개사와 한국관 구성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관 전경 사진. 사진=IBITA 제공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관 전경 사진. 사진=IBITA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피부미용박람회 ‘제23회 두바이 더마(Dubai Derma) 2024’에 ‘IBITA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 8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의료 및 과학 뷰티 분야의 대표적인 박람회 ‘두바이 더마’에는 올해 120개국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30개국 700개 이상 기업의 뷰티브랜드가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30억 AED(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이상의 직·간접적인 무역성과가 예상된다.

‘IBITA 한국관’은 개막 첫날인 5일부터 3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1년 전부터 IBITA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초청 및 이벤트 준비로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IBITA는 MENA 지역 수출 장벽을 해소하고 할랄 인증 및 인허가 수출을 종합지원하고자 2018년 3월 UAE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두바이에 공동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국내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비즈니스 매칭, 시장정보 제공, 현지 네트워크 조성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 업무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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