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2월 일본 니가타현립대학에서 한국어학부 동계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은 세계 각국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한국어교육전문가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중국 산동대학교에서의 첫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교육기관에서 꾸준히 진행돼 왔다.
이번 동계 해외한국어교육실습에 참가한 학부생 14명은 본 실습에 앞서 노채환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가 지도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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