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후원자 될 것"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95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에 포함된 봉사기관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서울지역봉사기관에 전달하는 기부금 총 9500만원은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3개 기관인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서대문푸드마켓 등을 포함해 팀 봉사기관 및 기획봉사에 전달되는 금액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정기 봉사와 팀 봉사를 올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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