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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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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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23년 신규도입된 이 사업의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본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7억44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향후 최대 5년간 지속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연간 2400명의 재학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제공해 재학생들이 선제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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