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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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0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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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br>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스프린트·버티컬 종목과, 남녀 시니어·U23(23세 이하)·U20(20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프린트는 고도 약 70m의 지형에서 한 번의 상승(업힐)-상승(킥턴)-보행-하강 구간으로 경기트랙이 구성돼 있다. 버티컬은 전체 선수가 업힐 동작으로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며, 정상에 빠르게 도착하는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대회 첫째날인 3월 8일은 코스 점검을 진행하며, 두번째 날인 3월 9일은 오후 2시 개회식으로 시작해 테크니컬 미팅을 진행한 후 버티컬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10일은 스프린트 경기와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한다.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스카르파·몬츄라·부토라·이리지스·트랑고·가야미·라비스코·동원샘물·미르존물약연구소가 협찬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지난 2월 25일에 개최됐던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및 제2회 SKIMO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에 이어, 국제대회인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산악스키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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