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대기회,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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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대기회,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김기락 기자
  • 승인 2024.03.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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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기락 기자  |  경상북도청 공무원 중 영덕 출신으로 구성된 모임인 대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대기회 황인수 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대기회 회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좌측 네번째) 기념 촬영
대기회 황인수 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대기회 회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좌측 네번째) 기념 촬영

지난달 29일 대기회 황인수 회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은 영덕군을 찾아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행사장에 마련 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회원 24명이 모금 한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 영덕을 잊지 않고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신 경북도청 대기회의 따뜻한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기회는 경북도청에 재직 중인 영덕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덕대게의 토속어인 ‘대기’를 따서 이름을 지을 정도로 고향 영덕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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