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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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협약 체결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0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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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한양대 부총장(맨 오른쪽)이 4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 및 관련 대학 관계자들과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정현철 한양대 부총장(맨 오른쪽)이 4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 및 관련 대학 관계자들과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4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과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들과 정몽구 재단이 협력해 아세안 국가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등 국가적 차원 인구문제에 함께 대응하자는 취지다.

정몽구 재단은 잠재력 있는 아세안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양대는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경영·경제 △한국어·한국학 △정책·공공개발 관련 정규학기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는 아세안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취지와 한양대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이 협력해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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