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음봉면 거주 우수 학생에 장학금 전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28일 ‘제37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거주하는 학생들 가운데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체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면 별도 입학 축하금도 제공한다.
올해는 고등학교 재학생인 1학년 변지후 학생이 뽑혔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인 김동국 박사가 시상자로 자리했다. 기존 장학생인 고등학교 3학년 백소민 학생, 고등학교 2학년 공진표 학생도 참가했다.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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