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위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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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위한 선진지 견학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3.0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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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여주시청 전경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선진시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견학을 통해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대표 김부열) 소속 시민들과 한글시장상인회(회장 박시우), 세종시장상인회(회장 박진택), 창동먹자골상인회(회장 이재욱), 강변상인회(회장 류혜정) 임원들이 함께 경북 최대시장인 안동시장을 견학했다.

안동시장의 5개 상인회가 협력하여 글로벌명품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유치한 과정과 다양한 도전 사례를 듣고 여주 원도심 시장에 접목해 볼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화된 거리로서 안동찜닭, 떡볶이, 문화의 거리 ▲ 전통시장 온라인판로 개척을 위한 공유스튜디오, 통합배송센터 ▲안동먹거리 체험과 공동작업을 위한 공유주방 등 현장을 둘러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협동조합 성공을 통해 공유자산을 지속적·자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김부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대표는 “오늘 도시재생팀과 상인회가 함께 한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정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장은 “인근 수도권 시민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오는 여주가 되도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리 시의 다양한 계획에 의견 많이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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