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공간 활용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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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공간 활용도 높여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0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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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8천만 원 들여 주민편의 공간 중점 조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3월부터 개강
경주시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층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작은도서관을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으로 변경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2층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헬스장으로 확장해 회원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11대의 헬스기구도 추가 구입했다.

새로 단장한 주민자치센터는 3월부터 헬스, 기타, 요가, 줌바, 스포츠&라인댄스, 민화 및 색소폰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최정호 현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우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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