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모티브 작품 50여점 전시 및 판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마음에 달을 품다, 문 위시(Moon Wish) 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 작품으로는 조선시대 백자호와 ‘여주 1대 도예 명장’ 고성 조병호의 ‘설(雪) 백자 달항아리’, 스위스 바젤, 런던 크리스티 등 전 세계 미술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도예가 권대섭의 ‘달항아리’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도예 작품과 함께 달 항아리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Karma)’ 연작, 강준영 작가의 ‘O와 X 그리고 우리 시리즈’ 등 회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한 해 떠오른 열세 번의 보름달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이바나 판티(Ivana Fanti)’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달멍 라운지’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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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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