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단백’ 라인업 확대…단백질음료 시장 공략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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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더단백’ 라인업 확대…단백질음료 시장 공략 고삐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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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종 구성…단백질음료 리딩 브랜드 도약 목표
단백질 브랜드 ‘더단백’ 드링크 후속 신제품 출시, 라인업 확대. 사진=빙그레 제공
단백질 브랜드 ‘더단백’ 드링크 후속 신제품 출시, 라인업 확대. 사진=빙그레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빙그레는 단백질 드링크 ‘더:단백’의 신제품 ‘딸기‧바나나‧밀크티’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초코, 커피, 카라멜 제품에 이어 총 6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단백 드링크 딸기‧바나나‧밀크티 제품은 20g의 단백질을 100% 우유단백질로 구성, 신체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설계됐다. 우유단백분말 원료 2종 기준, 당류도 1g 미만에 칼로리도 낮다. 자기관리를 하는 타깃들을 겨냥해 체계적으로 설계한 단백질 음료로,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단백질의 텁텁함과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신제품 3종 중 딸기 신제품은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바나나와 밀크티는 온라인 전용(빙그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으로 판매된다. 향후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 치열한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의 영역을 넓힌단 계획이다.

2021년 250ml 초코 드링크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빙그레 ‘더:단백’은 출시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를 꾀하고 있다. 드링크 제품 외에도 프로틴바, 파우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연예인 박준형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의 인지도 및 호감도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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