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피카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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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피카드’ 론칭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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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소싱 통해 유통 단계 줄여 가격 경쟁력 확보
롯데마트가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브랜드 ‘피카드’를 론칭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브랜드 ‘피카드’를 론칭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는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피카드는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채소와 과일,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다. 프랑스 냉동 유통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차지할 만큼 시장 영향력이 매우 크다.

롯데마트는 지난 29일부터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끄는 상품 위주로 피카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피카드 버터 크루아상(440g)’과 ‘피카드 초코 버터 케이크(330g)’ 등 베이커리류,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와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 등 간편식을 포함해 총 11종이다.

롯데마트의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간에 벤더사를 끼지않고 피카드 업체에서부터 곧바로 수입을 진행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췄다.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피카드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 서초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피카드 상품 도입은 롯데마트의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냉동 식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지난달 출시한 11종 외에도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고나 토마토 소스 요리인 라따뚜이 등의 신규 피카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운영 점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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