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어종 사용 및 편의성 강화…성시경 모델 기용 효과 더해져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사조대림은 참치캔 ‘프리미엄참치’ 전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337% 이상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참치는 참치 통조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다랑어’가 아닌 고급 어종 ‘황다랑어’와 ‘날개다랑어’ 통살을 사용했다. 열기 전부터 속을 확인할 수 있고 개봉 시 손을 다칠 염려가 적은 ‘투명 안심따개’를 적용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고급 원재료 및 편의성 등 특장점을 비롯해, 브랜드 모델 성시경과 진행한 광고 캠페인 효과 등이 매출 호조세를 견인했단 설명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가수 성시경을 사조참치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 영상 전편 조회수가 총 816만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이달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참치 전체 판매량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대비 337%, 전월 동기 대비 13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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