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상태바
동국제강그룹,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4.02.29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제강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는 모습 (왼쪽부터)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 사진=동국홀딩스 제공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권기좌 신흥기업 대표가 29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홀딩스 제공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이날 동국제강 인천공장·당진공장과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선정서를 받았다. 두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그룹을 분할하고 사내 하도급을 직영화했음에도 외주사·사외협력사·지역 중소기업 등으로 안전보건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사내하도급 근로자 약 1천명을 올해 1월 직고용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및 실행력 강화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활동 지원 등 참여 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 활동 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해당 사업 최초 시행부터 적극 참여해 전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해 인천·포항·당진·부산 전 사업장 30여개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