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 경상국립대와 ESG 업무협약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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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경상국립대와 ESG 업무협약 가져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2.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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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감소 등 협력
마틴 그로버 BAT 사천공장 대표(오른쪽)이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BAT로스만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글로벌 담배 제조사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ESG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난 28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마틴 그로버 BAT 사천공장 대표, 신승구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탄소 배출 및 폐기물 감소 방안 마련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품 생산을 위한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해 ESG 경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틴 그로버 BAT 사천공장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혁신과 발전의 열쇠”라며 “이번 협력은 지식 공유와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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