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2동 주민들 “시끄러워 못 살겠다”절규…둘로 갈라진 평강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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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2동 주민들 “시끄러워 못 살겠다”절규…둘로 갈라진 평강제일교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2.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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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30분 구로구 오류2동 평강제일교회 입구 도로 집회 현장이다.  사진=백중현 기자
28일 오후 7시 30분 구로구 오류2동 평강제일교회 입구 도로 집회 현장이다. 사진=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28일 오후 7시 30분 구로구 오류2동 평강제일교회 입구 주변 도로 집회 현장. 수 백명의 교인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집회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교통이 통제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야기시켰다. 게다가 야간 소음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같은 집회는 일요일 낮과 수요일 저녁, 어느 날은 매일, 1주일에 여러 날, 작년 7월경부터 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수개월째 주택가 마당 앞에서 쌍방의 고성능 스피카 소리에 주민들은 몹시 지쳐있고 폭발 위기상황에 직면에 있다.

 

문제는 교회가 둘로 갈라져 교회측과 이탈측으로 나눠 싸우고 있다. 집회는 이탈측 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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