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사천시 항공우주 특화 산업관광 프로그램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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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사천시 항공우주 특화 산업관광 프로그램 개발 MOU 체결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4.02.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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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 사장(오른쪽)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27일 항공우주분야 산업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AI 제공
강구영 KAI 사장(오른쪽)과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27일 항공우주분야 산업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AI 제공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천시와 항공우주분야 산업관광 체계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KAI와 사천시는 전날 ‘항공우주분야 산업관광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박동식 사천시 시장 등 양측 기관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KAI가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사천시의 사천우주항공과학관을 통합 운영하고, 사천시 시티투어와 연계해 일반 관람객에게 항공기 생산현장 견학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산업관광 모델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AI는 항공기 생산현장 견학과 체험 전반을 담당하고, 사천시는 프로그램 개발, 편의시설 조성, 관광객 모집 및 교육 등 산업관광 투어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관광산업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추진하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산업관광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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