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초, 2024 BNK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초등부 입상
상태바
칠곡 왜관초, 2024 BNK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초등부 입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2.28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왜관초 2학년 박시운, 4학년 장여령 3위 입상
왜관초등학교에서는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2024 BNK 부산은행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2학년 박시운 학생과 장여령 학생이 동메달로 입상했다.(단체사진)
왜관초등학교에서는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2024 BNK 부산은행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2학년 박시운 학생과 장여령 학생이 동메달로 입상했다.(단체사진)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2024 BNK 부산은행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초등부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 예선(2월 18~20일)에서 본교 2학년 박시운(남), 4학년 장여령(여) 학생이 8강에 진출하고, 본선(2월 24~25일)에서 4강까지 올라 동메달(3위)에 입상했다.

장여령 학생은 “왜관초등학교 탁구부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입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다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그동안 훈련을 성실히 잘하고 노력한 보상이 드디어 나타나는 것 같고, 학부모님들의 많은 응원과 감독 및 코치의 지도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발전하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간의 어려웠던 시간을 잘 보내고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니 정말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왜관초등학교 탁구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