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2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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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29일 견본주택 개관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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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측, 입주민 요구 반영 특화설계 강점 내세워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9일부터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9일부터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청약 당첨자는 같은달 12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과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6개월 이후 전매 가능하고,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금리 조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입주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반영됐다. 천장고는 2.4m(우물천장 2.5m)로 탁 트인 실내를 조성했으며, 전 세대가 맞통풍 구조로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을 설계했다.

공간 확장을 위한 통합 펜트리를 적용했고, 전 세대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아울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정보시스템통합(SI)을 통한 IBS빌딩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경남권 최초로 지능형건축물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약됐다. 단지 주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한 신정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 중앙초(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월평중·학성중·서여자중·학성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이밖에도 남산근린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등 녹지가 가깝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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